2016.4.24.

 

2016 대명컵 행사에 페나코바가 다녀왔습니다.

행사장내에 홍보부스가 있었던것은 아니었지만 선수들을 응원도 할겸...

사실 국내 승마행사중 가장 관람객이 많은 행사중 하나라 절대 빠질 수 없었습니다.

출전선수들과 행사장의 규모를 보면 정말 대단하단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이런 좋은 행사들이 널리 퍼져나가야 할텐데요~23일부터 행사가 진행되었지만 사실 금요일(27일)~일요일(29일)까지가

하이라이트라고 할정도로 인기있는 경기와 행사가 모여있었습니다. 특히 토요일은 티켓 가격이... ㅠ.,ㅠ

 

 

 

이번 포스팅은 금요일에 있었던 국제경기 125cm과 May on a Horse 그랑프리 선발전(예선전),

그 뒤로 있었던 2016 대명컵 마장마술 경기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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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경기 125cm과 그랑프리 선발전 사진 좀 섞여있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예쁜사진이 턱없이 부족한 관계로

DAUM 이웃 블로거이신 주미님 블로그(http://blog.daum.net/xodusme/)와 국가대표 승마선수 방시레선수의 다음블로그(www.silebang.com)에서

다수 사진을 얻어왔음을 미리 밝힙니다.^^ 두 블로그 모두 페나코바가 적극 추천하는 말과 선수사진이 넘처나는 좋은 블로그입니다.

 

 

 

행사장에 가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벽면입니다. 노란색이 참 예쁘고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국제 승마대회임을 알려주는 CSI 3*가 눈에 띄네요.

 

 

 

페나코바가 드론으로 촬영한 행사장의 전경입니다. 대명 비발디파크를 한눈에 볼수 있는 영상인데 블로그에도 곧^^

 

 

얼핏보면 성인들로 보이겠지만 모두 어린이들로 구성된 치어리더들입니다. 정말 흥이 넘치는 순간이였습니다.

 

 

이어서 의장대의 멋진 퍼포먼스!

 

 

경로답사중인 황희태선수와 이요셉선수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였죠? 상큼한 오렌지자켓으로 시선을 한몸에 받았던 황대헌선수~

저 자켓은 페나코바 맞춤자켓이랍니다.

 

 

 

김균섭선수의 점핑!

 

 

소노펠리체 우정호감독님 선수로 출전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승마의 참된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동등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고 나이와 성별에 핸디캡이 거의 없는 게임이라는 점이

승마의 매력 중 하나가 아닌가싶네요~ 참고로 다음날 있었던 그랑프리에서도 여성라이더가 우승을~

 

 

네덜란드의 Hendrik-Jan Schuttert 선수 마명이 워낙 강렬해서 많은 분들이 기억했다는.... 'EASY BOY'!!!

 

 

샘실드의 알록달록한 헬멧이 인상적입니다.

 

 

페나코바 맞춤자켓을 극찬을 하고는 다급하게 자켓 맞춤주문을 넣어준^^ 독일의 Thomas Holz!!!

 

 

지난번 CSI 2*에서 입상했던 류시원선수입니다.

 

 

그리고 금발의 미녀라이더! 메이온홀스 대명컵의 표지모델인 스웨덴의 Linn Widmark 선수!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에서 날아온 미녀라이더 Tae Sato 선수

 

 

그리고 대한민국 여성라이더중 가장 빛이 나는 그 분!

방시레선수의 점핑입니다. 많은 선수들이 지켜보고 있네요.

 

 

황대헌선수가 막 경기를 마치고 나오고 있습니다.

대명컵은 그 어떤 대회보다 관중이 많기 때문에 경기가 정말 재밌습니다.

예민한 말의 특성 상 경기 중 관중들의 환호를 자제하는 인력이 따로 투입될 정도로 대회장이 활력이 넘친답니다.

이런 광경이 있는 대회를 놓칠 수 없겠죠? ^^

 

 

이어서 드레싸지! 마장마술 경기입니다.

역시 마장마술은 스포트라이트와 한몸인듯 싶습니다. 이번대회 우승선수 김치수선수와 마필 데뷰시

 

 

장애물에도 출전하고 마장마술 2위를 차지한 김균섭선수와 마필 다크시크릿

 

 

이은정선수와 함께 춤을 춘 마필 댄싱데빌!

 

 

유일한 백마로 유난히 눈에 띈 전재식선수와 마필 클래식걸!

 

 

그리고 아시안게임 4관왕 황영식선수! 사진만으로도 분위기 진짜... 멋지네요^^

 

 

 

말과 함께 황영식선수가 흘리는 땀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엄청난 땀이 현장의 열기를 짐작케합니다.

 

 

 

 

워낙 과묵한 황영식 선수 조용하게 브이를^^

 

 

입상 선수들의 입장!

 

 

페나코바 맞춤 연미복이 무척 잘어울리는 전재식선수였습니다^^

 

 

1위 김치수선수와 2위 김균섭선수, 3위 전재식선수의 퍼레이드!!!

 

 

 

야간 어두운 대회장을 환히 밝힌 스포트라이트와 멋진 말과 함께 호흡하며 멋진 연기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너무 감사한 순간이였습니다.

멋진 경기와 환호속에 멍하니 있다보니 하루가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르겠네요.

타국까지 먼길 날아와 출전한 외국선수, 그들과 함께 멋진 경기를 펼친 대한민국 탑라이더들,

그리고 페나코바도 모두 멋진하루였습니다!!!